2024-07-01 12:25
공연 비하인드 …
고생해준 출연진 들과 도와 준 친구들 덕에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
준비 기간 중 회사에 매일 같이 있는 야근과
각 팀의 합주, 개인 연습등으로 몸이 좀 이상하다 싶었는데
공연 당일 고열과 몸살이 함께 오며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았다.
다음날 일요일이라 겨우겨우 진료하는 병원을 찾아갔는데
내시경으로 목구멍 안을 보여준다.
온통 이상한 노란색 투성이 … 염증이 너무 심하단다.
왠지 연주하는데 소리가 안나오더라 … 보컬이랑 랩이 안나오더라 …
이틀이 지난 오늘도 고열에 시달리고 있다 …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많이 준비 했으나 50%도 보여주지 못한게 너무 아쉽다 …
두고 두고 기억 하라고 피드에 박제 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