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7 00:07
젊은 간호사 선생님이 할머니의 질문에 날카롭게 대답한다.
"아가씨, 오전에 여기 일하는 아가씨 어디있어요?"
"아가씨가 어디있어요 여기? 누구를 찾는데요?"
.
.
할머니뻘 같은 나이차이.
반말과 존대말을 섞어 사용하는 간호사.
상당히 듣기가 거북스럽다.
그러는 이유가 있겠거니 하지만
마음을 상당히 불편하게 만드는 대화를
서로가 하고 있다.
전형적인 강약약강의 대화
여기있는 간호사들의 90프로의 대화가
날카롭다. 몰라서 물어보는 어르신들에게
접수하고 기다리라며 몰아세우고
옆에서 듣기 너무 힘들게 한다.
월요일 아침. 대학병원.
오전 8시 50분 부터의 대화는 날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