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9 09:33
내가 아끼는 것을 쓰지않고 소중한 마음에
이고 지고 있다가 세월이 흐르고
취향이 변하면서 더이상 필요가 없어지는
경우가 더러 있다.
그래서 나이가 먹어서는 아끼는 것일수록
자주 쓰려고 노력하는 데
그게 인연도 그런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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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제일 친했던 친구와 뜸해지기도,
처음 알게되었는데도 너무 좋은 사람이 있다.
세월이라는 건 무엇이든 변하게 하는 힘이 있다.
물건도 사람도 좋을때 많이 보고
추억을 많이 만드는 게 좋다 라는
생각이 들어 스레드에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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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성잗하는 내 아이와
내친구들의 시간 속도가 야속하지만
이 빠른시간속에서 빠르게 행복 해야겠다.
빠른 행복이라 해도 짧은 행복은 아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