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작업실 이전 준비를 하고 있어요. 내세울만한 거창한 공간이 아니라 시끌벅적 광고하지는 못하겠고 조심스레 쓰레드에만 끄적여 봅니다. 또다시. 6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저만의 작은 작업실이 생기는거라 설레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서글프기도 하고요. 이것 저것 바쁘게 준비하면서 여러가지 감정이 들었어요. 그래도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새로운 공간에서의 작은새출발?을 응원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