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2 05:19
2012년 부터 12년째 같은 계열의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갈아치운 원장님만 10명째, 원장님들의 평균 수명이 2년이 안 되네.
2024년에만, 최고 이사였던 가맹 본부장님이 날아가고
바로 전에 모셨던 연구소 부소장님이 좌천되고
연구소 소장님이 날아가고
오늘 지금 모시는 원장님까지 좌천(?)
드라마에서는 회사에서 정치싸움 하는 거 완전 멋있던데,
실재로 기업형 회사에서 정치를 겪어보면,
그냥 무섭다. 나가라면 나가고, 가라면 가고,
다음이 내 차례인가....겁난다.
힘내라 황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