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6 12:16
예배음악과 CCM의 문제점[4] (1)가사의 문제 <공감하시네> - 개역개정 개역한글 새번역 우리말성경 쉬운성경 어디에도 한글로 ‘공감’이라는 단어가 나오지 않음. - 그러면 청중이 이 단어를 재해석 해야 함. - 이 단어를 성경적으로 재해석하려면 성경과 신학을 잘 공부한 사람이 할 수 있음. - 그러나 대부분의 청중은 그렇지 못함. - 따라서 대부분의 청중은 ’공감‘이라는 단어의 대중적 정의에서 벗어나지 못함. - ’공감‘의 사전적 정의는? 그 감정에 동의하며 똑같이 느끼는 것. - 하나님이 인간의 감정을 “모든 상황”에서 “똑같이” 느낄까? 아바타도 아니고. - 정말 모든 상황을 공감하시면 큰일난다. 범죄를 저질러도, 고백하다가 차여도 이 노래를 부르며 위안을 얻을 수도. - 때로는 채찍을 드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지나치게 간과함. - 히4:15의 “동정”과 헷갈리면 안된다. suffer with라는 뜻. 인간의 연약함을 같이 짊어지셨다는 뜻.
167
回覆
45
轉發
16

作者

邃恩
yo_han_shin
profile
粉絲
345
串文
83+

回覆

轉發

24小時粉絲增長

無資料

互動率

(讚 + 回覆 + 轉發) / 粉絲數
66.09%

回覆 (BETA)

最先回覆的內容
發文後用戶內容
幾秒內
profile
邃恩
yo_han_shin
- 프로불편러 아닌가?싶지만, 다시 강조하는 건 성경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으면 ‘공감’이라는 단어를 얼마든지 성경적으로 재해석할 수 있음. - 그러나 본인 포함 성경의 이해가 깊지 않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모인 공예배에서는 위와 같은 오해가 발생할 수 있기에 공예배찬양으로 적절치 않다는 것. - 왜냐, 찬양은 제대로 된 (큰 틀에서 모든 교단이 합의한) 교리를 명확히 담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 아니면 이 곡을 하기 전 충분한 성경적 설명을 멘트나 설교로 채우는 것도 대안. - 그렇지 않다면 얼마든지 개인적으로 듣고 고백하시면 됨.
一小時內
凡人
_jung_9
공감합니다 ^^
3 小時內
김진종
k_jinjong
저는 요즘 찬양이 지나치게 인본주의적인 요소가 많아서 불편하더라구요 본질적으로 찬양은 하나님을 높여드리는것인데 너무 자기 삶의 상황과 환경 그리고 고난에 의한 감정들을 노래하는것 같아 찬양인지 가요인지 헷갈릴때가 많아요
9 小時內
Sunpil Hwang 황선필
lifefaithbalance
Sensationalism, emotionalism 지금 기독교의 현실. 매주 예배 찬양/"워쉽"은 therapy session 같음. 진리를 배우고 그 길을 걷기 보단 내 감정을 터치해주고 공감/이해해주기만을 바라는 기독교 현실.
12 小時內
이동율
dlehddbf2002
긍휼이 여기시고 체휼하셨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19 小時內
Jacob 박웅희
_jfreaker_
잘 정리해주셨네요 그래서 “공감”합니다

© 2025 Threadser.net. 版權所有。

Threadser.net 與 Meta Platforms, Inc. 無關,未經其認可、贊助或特別批准。

Threadser.net 也不與 Meta 的"Threads" 產品存在任何關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