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이 얼마나 눈에 띄일지 모르겠지만 ㅜㅜ 제발 도와줘.... 우선 진짜 길고 긴 이야기야 결론은 잔뜩 꼬인 공과금을 정산하는게 문제인데 몇줄로 요약하기에는 오해가 생길까봐 차근히 얘기해볼게 부모님께서 운영하시던 가게가 있는 낡은 상가가 있는데 지금은 두분이 건강 악화로 운영을 못해서 철거하고 공실인 상태야 2층짜리 상가건물인데 부모님 가게는 2층에 있고 현재 가게는 총 8채인데 부모님 포함 가게주인은 5명이야 그 중 2채가 사무실용도로 세들어 있지만 왕래를 거의 안하셔서 2층은 사실상 모두 공실이야 문제는 관리비인데 복잡하고 답답하게 얽혀있어 원흉인 A라는 사람이 있는데 처음 상가 분양할때 부모님을 비롯한 A라는 사람도 2층에 입찰해서 초창기부터 가게를 운영해왔어 아파트 단지 지으면서 같이 만든 상가라 시작할때 관리비는 아파트단지 관리사무소에 같이 위탁해서 해결했었는데 그 관리비는 모두 알다시피 공동 수도, 전기, 청소에 관리사무서 위탁비, 소방위탁비, 개인 수도, 전기까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