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9 17:35
독일에서 k뷰티샵을 처음 오픈했을때는
코로나 시기였고, 독일은 오픈빨 이런게 잘 없어요.
그래서 거의 한국인 고객님이 99% 였는데
오픈하고 5년차 들어가는 지금!
독일고객분이 30% 한국 고객이 70%
가끔은 하루종일 외국인이 오는날도 있어요.
외국인분들을 상대하다보면
정말 피부가 겉은 거칠고 주름이 너무
많은데, 생각보다 건조하지 않아요.
근데 한국인은 스킨이 얇아보이지만 생각보다 두껍고,
근데 속 건조가 너무심해 하세요.
요새 Microneedling으로 스킨부스터 시술을 많이 하고 있는데,
사실 한국은 제품의 종류가 너~~~ 무 많아서
머가 좋은지 진짜 모르겠어요.
다들 저한테 추천해달라고 하는데. .
한국제품은 진짜 넘쳐나고. .
팔기위해서, 영업하기위해서 말고,
진짜!! 한국이라는 이름을 걸고 추천해줄만한
제품을 찾고싶어요!!
진심으로요. .
이건, 외국에 살다보니 국뽕이 차오르는것은 아니고. .
그저 아주소심한 국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