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37세 붓을 잡기 시작한건 만 12세부터 였던 것 같다 고등학교때 입시고민을 하면서 서예과에 대해 고민을 해보고 각 대학교 휘호대회에 나가서 전부 입상하고는 우리학교로 입학을 했다. 대학학사를 마치고 2016년도 즈음부터 전통서예 말고, 캘리그라피 강사로 활동하기 시작했고, 이제 강사 9년차라 지역내에서 거의 모든수업을 맡아서 하게되었다.. 워낙 일을 벌리는 스타일 이다보니.. 25년동안 서예공부를 하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은 ’그 어린나이에 어떻게 사예전공할 생각을 하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