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상품이든 기능이나 성능은 복제할 수 있어도 창작자의 가치관이나 취향까지는 따라하기 어렵다 ⠀ 상품의 기능보다 내가 왜 이 상품을 만들고 여기에 담긴 나만의 철학과 가치관은 무엇인지에 대한 과정이 있다면 그건 어느 누구도 흉내낼 수 없다 ⠀ 창작자의 고유한 가치관을 끝까지 쫓는 모습이나 난관을 극복하며 마침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스토리는 오직 그 사람만이, 그 순간에만 마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모든 창작자들이 진심으로 자신이 하고싶은 것을 하고 만들고 싶은 걸 만들 수 있는 설레던 첫 마음이 사라지지 않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