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5 17:00
야심한 밤에 남편 자랑을 좀 하려고 해!
다들 육아하면 남편이랑 많이 다툰다고 하던데, 나는 막상 애를 낳아보니 걱정했던거랑 많이 다르더라구!
1. 우선 육아에 엄청 적극적이야!
남편이 육아를 돕고있다는 느낌이 아니라, 직접 참여하고 있다고 느껴져. 내가 말하지 않는 부분까지 먼저 찾아서 케어하고, 육아하면서 모르는 부분이 생기면 인터넷이나 유튜브로 찾아서 열심히 공부해서, 나보다도 잘 아는 부분이 있더라고!
아무래도 남편이 아기를 너~무 예뻐하다 보니 좀더 자발적으로 케어하게 되는 것 같아!
일 다니면서도 새벽에 밤새가면서 아기 케어하기 너무 힘들텐데, 두발벗고 나서서 새벽 육아까지 도와줘!
2. 육아하면서도 내 감정케어에 세심하게 신경써줘
내가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산후우울증인데, 우울감이 찾아오지 않도록 먼저 앞서서 노력해주더라고.
(댓글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