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5 23:29
나의 예민한 촉을 세우게 했던 엄마가 일주일 넘게 연락이 없어서 잊고 있었다. 그런데 며칠전 갑자기 연락을 오더니 문자 자체가 공손해 졌다. 오늘 상담을 온다. 촉이 세워지니 원래는 하지 않던 명목 상 있는 레벨테스트 비용을 요구했고, 레벨테스트는 아이 혼자만 보니 레벨테스트가 끝난 후 결과를 가지고 상담하러 오라고 했다. 왠일로 조용히 수긍한다. 나는 안다..그엄마 나랑 연락 없던 일주일 넘는 시간동안 다른학원 다 다녀본거다. 둘 중 하나다.
1. 레테를 봤는데 다 떨어졌거나
2. 다른곳이 나보다 훨씬 비싸거나, 시간이 짧거나
부디....나의 촉이 틀렸길 바란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