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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7 03:04
우리 가는 이 길 세상이 미련하다 해도 우리는 주가 보여주신 그 한 소망 있으니 어둠의 조각조차 그곳에 발 들이지 못해 당신의 나라에 우리 영원히 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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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us Sinar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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