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7 10:15
오늘 2호점에서 우리 직원이
어떤 베트남 아줌마 아저씨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저 아줌마 아저씨는 우리 가게 앞 도로에서 허가없이 음료장사를 하고 있는분들이다, 예전에 우리 가게 전기를 좀 같이 쓸 수 없냐는 말도 안되는 터무니없는 부탁을 하길래 우리 직원이 거절을 했던 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 후로 우리에게 안좋은 감정을 갖고, 오늘 건수를 잡고 시비를 걸었는데
공안이 오게 되니, 무단 불법 무허가 영업을 적발당해
본인들 장사하던 걸 철수해야했다.(물론 공안 철수 후 바로 다시 시작..)
오히려 반대로 참교육 당함...
참교육 당한 후에 급격하게 착해져서 급 공손해졌다는 소식을 듣고
안심은 되었지만, 언제든지 또 발작버튼이 눌릴지 모르는 현실...
씩씩하게 맞서싸워준 우리 용감한 직원들.
아줌마, 아저씨에게 온갖 모욕을 당했지만 잘 참고 견뎌준 메니져.
그리고 신속하게 현장출동해서 상황 정리해준 공안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