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는 일 특성상 주변에 토퍼 일 하시는 사장님들이 많은데, 며칠전 어느 사장님과 나눈 대화가 인상 깊었다. “ 디자인이라는 게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는데 서로서로 배꼈다하니 너무 치열한 것 같다“ 라고 하시며 어쩔 수 없이 같은 일을하는 분들과 적당한 거리를 두고 있으시다고.. 생각지 못한 부분이라 좀 놀랐다. 토퍼 사장님들 작품 보면 항상 귀엽고 예뻐보이만 했는데 이제는 그 예쁜 제품들이 치열해보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