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5 10:13
우리 반에 언니가 있는 4살 여자애가 우리반에 놀러왔어. 내가 자기 언니 머리 묶어주고 있는걸 보더니 "나도 내 머리가 마음에 안드네? 이것봐 ~"라며 낮잠자서 풀어진 머리를 내 앞에서 흔들더니 "난 핑크로 묶어줘"라고 말하는거야. 원하는대로 핑크 고무줄로 묶어줬는데 갑자기 우리반 아이가 서럽게 울기 시작해서 깜짝놀라 물어보니 "나도 핑크로 묶고 싶어요" 결국 머리 다 풀고 다시 핑크 머리끈으로 묶어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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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者

한나
hongvely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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