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5 23:55
어제의 일기
단골카페 오이도 카페 헤이오에서 출발해서 인천 논현역 앞에 있는 하와이장칼국수&뼈구이를 먹었다. 장칼국수는 감자탕 같았구 뼈구이는 맵지만 계속 끌리는 맛! 그리고는 다시 헤이오에 돌아와서 급하게 커피한잔 호로록 하고선 용인에 있는 청토를 가려고 했다. 하지만 갑자기 출발직전 남양주 레드83으로 목적지 변경. 커브 뒤를 따라가며 낭낭하게 라이딩중 서울 들어오니 또다시 성수 rsg로 목적지 변경 ㅋㅋㅋ 결국 우린 RSG에 도착했다. 역시 서울 밤바리 빌딩숲 사이를 지나다니는 건 참 재밌다. 야경도 너무너무 멋졌다. 알슥에는 멋지고 멋진 형누나들(멋있으면 형이고 누나임)이 참 많았다. 눈호강해서 행복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