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6 13:04
♡푸들 남아 8살추정♡
나 진짜 너만 보면 마음이 너무 아파
나이 많고 순해서 어린 아가들에게 치이고...
사랑받지 못하는 스트레스에 예민해져 밥도 잘 먹지 않는 것 같아 갈비뼈가 또렷하게 만져지는 앙상함.....
사람이 만져주다가 나가려고 일어나면 울타리에 메달려, 짖고 하울링 하는게 아니라 정말 서럽게 울어버리는 강아지
안아달라 이뻐해달라, 끊임없이 내 눈을 바라보는 너에게...내가 해줄 수 있는건 정해진 시간동안 충분한 사랑을 쏟아부어 주는것....
미안해...우리집 첫째가 번식장 모견으로 7년을 학대 당하나 구조해온 아이라....수컷을 많이 무서워 해...
귀한 생명인 아가야. 너를 넘치는 사랑으로 품어줄 가족이 빨리 오기를...종교가 없는 내가 널 위해 매일매일 기도해.
ㅅㅏ지말고입양하세요 #펫샵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