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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02:17
근간에 너무 많은 일들이 한번에 휘몰아쳐서 멘탈이 탈탈 털렸었다 나이드니 노여움도 그리 크지않게 오지만 다시 사람을 믿었던 나에 대한 실망감은 불쑥불쑥 예고없이 찾아왔다 늘 나를 서있게 해주는 건 요 복덩이 나의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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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day_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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