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1 10:44
해외생활
스레드에 해외 사는 사람들이 많아서 궁금해졌어. 살고 있는 나라의 인종차별은 어때?
미국이랑 캐나다에서 20년쯤 살았는데 🙃, 미국에서 캐나다로 오게된 개인적인 이유는 그래도 다양성이 훨씬 존중되고, 토론토는 인종차별이 미국에 비해 훨씬 적은편이어서야. 토론토에 살면서 잊고 있던 인종차별. 영국 여행 일주일 가자마자 바로 느낌. 아 이거였지…
남편이 (한국인임) 어릴때 영국이랑 독일에서 오래 살았었는데, 유럽놈들?! 예나 지금이나 똑같이 인종차별 한다며 매우 빡침. 유럽에 살면 영어가 통하는 영국에 살아 보고 싶다고 생각 했는데, 그런 생각은 없어졌어 😇
해외 살아본 스친들의 이야기가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