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초급반 수린이질문 만약 강사님 강습이 좀 별루일때 어떻게 대응하는게 좋을까? 초급반이라 잘 배우고 싶은데 강사님이 말수가 몹시 적고 목소리도 작은데다 왕초보 그룹은 전혀 봐주질않아서 내맘대로 하다가 오거든.. 배영 멈추는것도 쓰치니들이 알려주고 자유형은 유튜브보고 가서 연습하는데 나는 한다고해도 내가 진짜 그렇게 하는지 봐주고 교정하는게 강습인데 봐주질않아. 출발! 만 외쳐서 자유형이요? 배영이요? 우리끼리 묻고있음😩 첨엔 40명이라 넘정신없으시겠지? 내가 뭐라고 강사가 이렇니저렇니 하냐? 했는데 어제 다른 어머니 한분이 와....우리 지금 2주째 뭐배웠어여? 배운거 있어여? 하는데 다들 빵터진거보면 같은 맘인가벼. 센터에 말하자니, 매일봐야되서 낯가렵고 말 안하고 있자니, 초급반 한달로는 택도없을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조금 깝깝하고 막막해. 우리딸들이 주말에 자유수영가서 내 자세보고 고쳐준게 더 강습답다는 느낌. 지혜로운 쓰치니들, 곤란한 #수치광이 좀 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