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4 12:10
몇일전 시험 기간이 끝나기도 전에 찾아오신 학부모님 상담썰
목금~월화 시험기간중에 토요일에 급 상담예약하고 찾아오셨음. 나는 당연히 아이와 이야기를 나눠야 해서 아이없이 상담은 어렵다 얘기했지만 데려오신다 하셔서 오케이했음[그럴리가없는데...]
당일 시간이 되어서 만났는데... 아이는 아니오고 아빠,엄마만오심.
상담은 늘 그렇듯 어떤점이 불편하신지, 걱정되는게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묻는것으로 시작.
아빠말에 의하면 과제가 너무 많은것 같다, 학원숙제하느라 공부하는게 안쓰러울정도다. 틀린문제를 더 다지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그부분이 잘 안되는것 같다. 정도였다.
엄마는 일단 이야기가 없으셔서.
아이의 성적대를 물었는데...
고1 수학 47점...[4등급?5등급]
시험지에 문제 푼 흔적(?) 과정을 보니 시작은 하는데 마무리를 못 해내는 상황. 시도한것들 중에 마무리까지 지었다면 70점 정도까지는 가능한 상황.[2등급말,3등급초반]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