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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4 15:31
토요일에 50개월 아들과 7개월 둘을 혼자 보니 너무 힘들었어 친정도 타지인데다 친언니는 임산부인데 코로나 걸려서 엄마는 언니집가서 아들 봐주느라 진빼고 있고 그래서 흐지부지 낮에 통화하고 저녁 9시 다되가서 엄마한테 전화와서 "언니도 코로나걸려서 힘들어해서 가서 도와주고 있는 데 작은 딸도 맘에 걸려서 엄마 맘이 편치 않았다" 라는 말 한마디에 나도 모르게 아들 둘 앞에서 눈물이 퐝 터져버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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ᴀs ɪғ ᴛᴏᴅᴀʏ ᴡᴇʀᴇ ᴛʜᴇ ʟᴀsᴛ.🌙
ujin.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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ᴀs ɪғ ᴛᴏᴅᴀʏ ᴡᴇʀᴇ ᴛʜᴇ ʟᴀsᴛ.🌙
ujin.jeong
남편이 집에 오는 길이었고 도착 직전에 엄마랑 한 통화였는데 예상보다 좀 더 늦어질거 같단 연락 해주지 못한 남편 상황도 이해는 했지만 몸도 맘도 지치니 서운 함이 팍 올라오더라구 그래서 남편에게도 서운하다고 내색했었는 데 본인도 힘들다보니 집에 와서 이야기 하자고 한 상황이었어 아무튼 엄마가 누른 내 눈물버튼으로 흐른 내 눈물을 본 큰아들이 내게 달려와서는 "엄마 왜! 왜~~ 왜!" 라고 말하면서 고사리 같은 손으로 내 눈물을 막 닦아주더라 그러면서 내 옆에 앉더니 "엄마 울지말고 이야기해봐 응?"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나도 모르게 웃음이 터져버렸지 기특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