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6 05:31
내가 좋아하는 것은
음식사진찍기, 홈베이킹, 맛집투어랑 카페투어야.
그 외에 다른 건 생각해본적도 없어.
그런데 3개월 전쯤부터 운전을 하게 됐어.
원래 집순이라서 바깥에 잘 안나가기도 했고
별로 관심도 없었고....
이번에 운전할 수 밖에 없었던 것도
사실 나의 의지가 아니었고 어쩔수 없이...?
그 때부터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거지.
처음에는 그냥 조심조심 다니기 바빴는데
시간이 흐르니까 신나는 노래 크게 틀어놓고
달리는 기분이 너무 좋더라?
특히 밤에!! 부우우우우우우웅~
그때서야 알았지
"아! 나 드라이브 좋아하는구나....!"
지금까지 내가 드라이브를 좋아할 거란 생각은
꿈에도 생각 안해봤거든...
이 때부터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더 찾아보기로 했어.
그래서 말인데
너희들은 좋아하는 게 모야?
취미도 좋고, 활동도 좋고!
나.. 새로운 것들 많이 경험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더 찾아보고 싶어.
이왕 사는 인생, 재미있게 살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