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7 06:14
사주 이야기 좋아하길래 하나 더 적어볼게 ⋆◡̎⋆ 지금으로부터 8년 전에 다녀온 곳이라 위치는 까먹었지만 우리 사주를 봐주신 분은 똑똑히 기억해! 왜냐면 아직도 티비에 가끔 나오시거둔😂 (고정댓글 달아둘게) 아무튼 8년 전이면 내가 스물넷이었지 대학 졸업반에 화실에서 수업도 하고 책도 쓰고 나름 열일하며 보내고 있었는데 딱 하나, 연애운이 안풀리는거야 내 연애랑 결혼운을 물었더니 “이미 인연을 만나셨어요” 하시는거야 ・᷄-・᷅… 으ㅇㅔ? 그 이야기를 듣고 주변을 눈씻고 찾아보는데 아무리봐도 없는 것 같은거야 그리고 2년 뒤에 깨달았지 그 녀석이 군대에 가있었더라고ㅋㅋㅋㅋ 같은 대학교 동아리에서 만난 친군데 전역했다고 같이 밥먹고 커피먹다 7년째 연애중이야 그분이 말했던 과묵하지만 책임감 강하고 자상하고, 근데 둘이 있으면 어리광부리는 딱 그런 남자를 만났어 이게 되네🫠 + 동생은 외국인 만날거라고 했는데 동생이 말도 안된다며 믿지도 않았거든 근데 뉴질랜드에서 연애중이야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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