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 아동학사인데 추가로 무언가 해야한다면 이 직업.. 굳이 끌고갈 이유가 있을까 싶어요. 몇년을 일해도 크게 오르지않는 월급에 잦은 야근까지... 직장, 국공립 다 다녀봤지만 아직까지도 야근이 당연한 분위기인데 추가로 공부를? 지금도 보육교사하다가 아프신분들 많은데 퇴근 후나 주말까지도 휴식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이건 누구를 위한 정책인가 싶네요☹️ 교사처우는 제가 처음 일 시작했을때랑 달라진게없는데 교사 갉아먹는 제도들만 남발되는거같고... 저출산이라고 예산잡아놓고 막상 소중한 아이들을 돌보는 교사들은 항상 뒷전이라 여러모로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