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7 07:43
최근 우여 곡절끝에 펌제가 개발 되어 출시 되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
대표님은 나를 믿고 단가설정까지 맡기셨고....
내기준으로는 마진이 남을듯하여 출시하였더니
아뿔싸....
물류비, 인건비, 기타 비용을 계산하지 않고 순수하게 원료비만 책정한
상태에서 2+1 행사까지 해버렸다...
하..........미용인들은 18,000원을 정가로 알고 있을텐데...
이미 출시되서 정가가 정해져 버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난감한
상황이 되었다.
이런와중에 2+1 행사가 종료되니.... 왜 2+1 안해주냐는 살롱의 질문에
정말....원가를 까서 보여주고 싶었지만...ㅠㅠ 꾹꾹 눌르는 중이다.
휴
누구탓을 하겠냐 내탓이지...
유통이라는걸 1도 몰르는 사람이 어설프게 들이대면 어찌되는지 깨닳았으니
지금부터라도 수습할 방법을 찾아야겠다.
쓰친들중에 이런상황 겪어본 사람이 있으면 간절히 도움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