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간 한국방문하고 일상복귀했어 한국가면 너무 좋은데 집이나 생활이 불편하니까 집에 오고 싶거든. 근데 한국에서 친구도 만나야하고 가족들도 봐야하고 맛집도 예쁜 카페도 핫플들도 가야하니 한달도 짧게 느껴져. 정말 정신없이 매일 2-3개씩 스케줄 소화하고 집에 돌아오면 이제야 쉬는것 같고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이 들지. 우리 가족은 거의 일년에 두번 여름한번 겨울한번(아이 방학맞춰서) 가는데 피곤하긴해도 에너지 충족받고 오는 기분이라 비용이 많이 들어도 놓치고 싶지 않아. 해외파들 한국 얼마나 자주가? 해외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