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9 04:05
어제 문래동 맛집 투어를 했어. 양키통닭 이라고 시금치 통닭이 아주 맛있더라.
1시간이나 기다려서 먹었어. 줄이 엄청 길었지.
그런데 그 옆의 가게들은 손님들이 없더라. 기다리는 손님을 바라보는 어르신 사장님의 눈빛이 마음에 걸리더라.
요즘같이 SNS 마케팅으로 맛집 선정이 되는경우가 많아서 음식의 맛보다 외부의 요인에 신경을 더 써야 하는 음식점들이 많아진거 같아.
다음번 맛집 투어를 할때는 SNS근거하지 않는 나만의 찐 맛집을 찾아보는 재미를 느껴볼테야.
진짜 숨은 보석을 찾았을때 스친님들에게 알려줄께. 혹시 추천해 줄만한 곳 있으면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