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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9 08:40
임신했을 때 서럽게 한 거 평생 간다고 하잖아. 잘해 준 것도 평생 가는 것 같아. 입덧이 그렇게 심하지 않았는데 한동안 육고기 물고기 계란을 다 못먹었거든. 단백질 섭취를 해야 하니 두부 이런 것만 먹고 있었는데... 하루는 퇴근하고 오니 남편이 안보이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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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eavenly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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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分鐘內
aheavenly_p
어디갔나 보니까 좁고 더운 다용도실에서 양념한 소고기를 굽고 있더라고. 굽는 냄새 안 맡으니 좀 먹을만 하지 않냐면서.. 정성때문인지 정말 그건 좀 들어가더라. 그거랑 내가 여름 과일을 좋아하는데 참외 쫌 이르게 나와서 비쌀 때부터 여름 내내 떨어지지 않게 사다 놔준 거. 수박이랑 복숭아도. 남편은 과일을 전혀 안 먹는데도. 매년 여름 참외를 볼 때마다 생각이 나겠지. 남편이 좀 밉게 굴어도 이 기억으로 참아질 거 같아.
4 小時內
divinegrace
____soif
진짜루 ㅠㅠ 임신중인데 저녁해주고 설거지까지 해주는 남편 고마워…
10 小時內
조수연
stelly_sy
이거 진짜야 ㅠㅠ 나는 출산전날까지 입덧했는데 남편이 항상 옆에서 나 뭐먹고싶은지 말하면 총알같이 튀어나가서 사오고, 옆에없으면 배달시켜주고... 한입먹고 못먹겠다고 힘들게 사왔는데 미안하다고 하면 “아니야 한입이라도 먹어서 다행이야” 했어. 나도 남편이 먹고싶은거 있다고하면 무조건 다해. 남편이 하고싶은건 무조건 응원하고 다하라고 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