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9 12:49
낼이면 우리 이쁜 두 남매둥이들이 딱 7개월째 들어선다.
임신부터 지금까지 큰 이슈 없이 아픈데 없고
잘 커준 우리 이쁜아가들…
근데 요즘 몸이 좀 후달린다….
아직까지 물티슈 쓰기가 찝찝하고 애들이 집에만 있어서
똥싸면 엉덩이 물로 씻어주는데…
아기비데 있긴한데 쓰는게 오히려 불편해서
세면대에서 안고 씻기는데..손목이…날아갈꺼같애 ㅋㅋㅋ
애들이 이제 몸무게가 좀 되다보니…허허허허허
그리고 요즘 아들이 이앓이하는지 완전 순둥이었는데…
얼굴만 보면 안아달래…그 우는모습도 넘 귀엽긴한데…
불혹의 엄마는 체력에 후달리는중..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아무탈 없이 건강하게 잘 자라는 것만으로도
우리 둥이들한테 고마워해야겠지?
낼부터 중기이유식도 들어가고 몸은 더 바빠지겠지만…
건강하고 이쁘게 커갈 우리 이쁜둥이들 생각하면서
엄마 몸을 좀더 갈아넣어볼꼐…
사랑해 우리 이쁜 둥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