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0 13:10
우리집 둘째(+219) 왜이리 웃기고 귀여운지
얼마 전까지는 형아 울면 같이 울더니
이제 좀 더 컸다고 형아가 30분 넘게 떼쓰고 우는 동안
아무 소리 안내고 형아랑 엄마 번가락 하면서 쳐다보는 데,,
형아가 안 울고 잠깐 멍때리니까
그제서야 뭐라 꿍시렁꿍시렁 소리낸다 ㅋ̤̫ㅋ̤̮ ㅋ̆̎ㅋ꙼̈
근데 늘 자는 방향 반대쪽에 누워서 재워주는 데 너 왜 등돌리고 자니? 둘찌야? 원래 방향에 누워서 재울때도 늘 등 돌리고 잤는 데,,
그나저나 이제 떼쓰면서 우는 와중에도
자기 사진 찍지말라고 화내는 첫째, 정말 많이 컸다 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