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2 07:28
내가 25살때니까 15년전이네.
그때 내가 알던 이세욱은 허세는 있지만 열정 많고 차 좋아하는 고등학생들을 위해 하루에 시간을 내서 차를 보여주고 시승을 시켜줄만큼 차를 좋아하고 착한 형(알고보니 아니긴 했지)이었는데 중고차부터 인스타 유튜브 테크를 타고 전화번호도 바뀌고 하더니 조금씩 관상이 바뀌더라... 아쉽다. 좋은 기억으로 있던 사람이 변해가고 그리고 어려움에 처한다는건.
실수는 누구에게나 있지만 유명인에게는 실수는 용납되지 않지...
슬프다.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