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2 12:28
여행 스팔 맞팔 인팔
저번주에 후쿠오카를 다녀왔어.
여름의 일본은 세번째인데 가장 덥고 습한날이 아니였을까.도착해서 하카타역에서 나오니 가만히 걷고있음에도 땀이 주르륵 흐르더라.난 내가 한바탕 런닝해서 온줄.물론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 둘째날엔 육수뽑진 않음.요번에 정밀 맛있게 먹은건 하카타 버스 터미널 8층 스파게티니판쵸의 나폴리탄.
생각보다 한국에선 이자카야 말곤 찾아보기 어렵지만 레시피는 간단한 일본소울푸드.
여기 면은 짬뽕면인듯한데 약간의 불맛과 케첩,우스터의 조화가 매우 좋다.
네이버검색맛집도 좋지만 기회가 되면 방문해보시길.
보통사이즈인데 생각보다 배부름.그래서 회사원들이 많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