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2 14:35
회사에서 의학분야 그래픽/편집 작업을 자주 하게 되는데, 전체적인 작업 안내를 반복적으로 하게 되어서 벼르다가 안내 페이지를 만들기로 했다.(디자인 스튜디오에서는 굉장히 다양한 영역으로 일을 하게 되는 것 같다.)
작업을 하는 입장에서는 오래간 다수 진행한 일이라 모든 프로세스가 머릿속에 들어있지만, 클라이언트는 처음 진행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무슨 일이든 당연하게 진행되는 건 없는 법이다. 게다가 해가 거듭되면서 결과물 형태에 대한 요청도 다양해진다. 결과적으로 페이지를 만든 뒤 전화나 메일로는 프로젝트에 따른 세부적인 설명이나 조정만 이뤄진다면 우리도, 클라이언트도 만족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직 초안은 다른 서비스나 브랜드의 가이드 페이지를 보면서 구상중이다. 노션으로 만드는게 공유와 유지관리가 모두 수월할 것 같아서 그렇게 시작. 우피 oopy 서비스에 가이드 페이지에 대한 좋은 사례가 많은 것 같다.
하루에 조금씩 해 봅시다. 두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