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억으로는 분리를 못하게 하려고 아파트를 지을때 한 동에 라인을 섞어서 넣었다가 그것도 티가 나니까 동에 집별 랜덤으로 임대를 넣었다가 마찰이 더 커져서 다시 과거처럼 분리로 돌아가는 걸로 보였다. 저 합정메세나폴리스처럼 한건물 위아래 정도가 아니라 예전처럼 다른 동을 만들고 중간에 이동못하게 펜스치는 단지가 나와서 잊을만하면 뉴스에 나오고. 임대단지가 많은 지역에 가면 독서실만 가도 첫마디가 그거였다. 좋은 신발 신고 오지 마세요. 분실 많아요. 지금은 이게 단지 임대세대가 문제가 아니다. 십여년전에는 한 동네에서 자가여도 아파트와 빌라를 가르고 코로나 이전에도 이미 구축아파트와 신축아파트를 갈라서 초등학생 애들을 놀게하는 현상을 봤다. 그 결과물이 지금의 개근거지 아니겠는가. 답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