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3 21:57
술주정은 집에 가서 하면 좋겠네
아무도 없는데 계속 혼잣말 하고
대체 누구랑 대화하는지 혼자와놓고는
“여기 누구누구 있지 않았냐” 라는 식으로 물어보면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귀신이랑 대화하냐
나는 아무말도 안히고 있는데
왜 지꾸 화내지 말아달라느니
성내지 말아달라느니 하는지 모르겠네
내가 화낼 수도 있다고 본인이 스스로
예상하는거 아닌가
그럴 짓을 안하면 되잖아
왜 계속 하는건데
진짜 이해를 할 수가 없네
이런 사람이 뭐가 좋다고
계속 어울려주는 사람들도 보살이네
나는 보살은 못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