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4 01:26
정해진 하나의 정답을 찾는 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보편적인 정답에 맞추어 삶을 살아가려고 한다. 그렇기에 다수가 가는 방향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며 따라간다. 문제를 틀리는 것, 뒤쳐지는 것이 무섭기 때문이다.
삶은 객관식 시험문제와는 다르다. 또한 사람마다의 질문이 다르기에 등수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인생에서 자신만의 질문을 던지지 않은 사람은 결국 타인이 만들어둔 답안지를 열심히 따라가며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한다. 자신만의 질문을 던져본 적없는 채 어른이 된 아이들에겐, 다시 질문이 필요하다.
1. 삶 앞에 던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질문은 무엇인가?
2. 그 질문에 따른 자신의 답은 무엇인가?
3. 자신의 정답에 따라 살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