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2 11:06
항상 이맘때 이런고민 하는거같은데..
난 본가갈때 ITX타고가서 1인 2좌석씩 끊고타거든!(ITX는 다른 열차에비해 매진속도가 느려!,당연히 성인요금으로 두자리)
27인치 캐리어+강아지가방 이렇게 챙겨가다보니 복도쪽엔 내가앉고 강아지가방은 창가쪽에 두고앉는단말이야(가방은 바닥에 내려두지않아서 깨끗해!!)
이런것도 너무 민폐일까?
우리강아지가 짖을까봐 걱정이기도하고.. 작년에는 어떤아줌마가 계속 빤히쳐다봐서 내가 잘못한건가 싶더라고ㅠㅠ
나는 불편해도되는데 우리 나이많은 할모니갱얼쥐는 좀 편했으면 하거든ㅠㅠ
우리강아지는 15살이얌..
지금이라도 좌석하나 취소하는게 좋을까....?😢
다른 스레드 글보니 내가 민폐같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