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2 13:21
첫째 둘째 다 자분 성공했는데
둘다 머리가 컷어.. 첫째는 36주4일차에 태어났는데 36주 3일차에 촘파했을때 머리크기 40주였어.. 근데 자분 성공했고 둘째는 너무 커서 자분 어려울수도 있다 그냥 수술하는게 낫다길래 수술 못한다니깐 간호사쌤 자기 40년 경력이라 산모 배만 봐도 안다고 .. 이러다 큰병원 갈수도 있다고 겁주는거야..ㅠㅠ 의사쌤도 엄마 속골반 좁고 애 커서 자분 어려울수도 있다하고.. 그래도 끝까지 자분 고집했는데 갑자기 확 진행되서 자분으로 낳았어! 첫째는 3.14kg 둘째는 3.95kg 촘파는 의사가 어떻게 재냐에 따라 클수도 있고 작을수도 있어서.. 엄마가 원하는대로 하는게 맞는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