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2 14:25
먹고살만하다. 이게 참 신기해 먹고살만하다라고 생각해본적이 없었어서.. 내일밥은 어쩌지가 뭘 먹을까? 라는 고민으로 바껴서 참 신기해 어릴때 다녔던 교회에선 이럴때 주님 감사합니다 라고 하는거라고 배웠는데 그러기 싫어 그냥 나 참 다행이다 라고 할래 언제 다시 내일밥은 어쩌지라고 하면서 주님 또 개빡치게 하지마십쇼 라고 할꺼 같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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