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스킨케어 브랜드 운영하고 있어. 베트남인 아내랑 부부일상 컨텐츠를 만들었는데 그게 대박나서 틱톡 120만, 페이스북 36만 팔로우가 생겼어. 덕분에 베트남에서 화장품 매출이 꽤 많아졌어. 나는 아주 자연스럽게 화장품 브랜드를 만들게 되었어. 10년 전에 중국유학을 했는데 그 때 따이공으로 한국 제품을 학교식당 앞에서 팔면서 학교에서 유명해졌어. 그 때 위챗으로 재주문 들어오고 재밌어서 계속하게 되었어. 좀 더 싸게 가져오려다 보니 도매상이 되었고, 나만 그 제품 팔고 싶은 마음이 생기다보니 한 브랜드를 독점하게되었고, 그러다가 그 브랜드와 갈등이 생긴 이후에, 그냥 공장 찾아가서 만들자 해서 내 브랜드의 제품을 만들게 되었어. OEM으로 생산한다고 해도 생각보다 신경쓸 게 많았는데 제품이 나올 때 너무 너무 기쁘더라. 지금은 12개 제품이 있어. 앞으로 베트남에서 어떻게 뷰티사업하고 있는 지 종종 공유할게. 내 경험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 우리 스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