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3 03:00
많은 친구들이 마음써주고 댓글 달아주고 디엠이랑 카톡으로 좋은 얘기 줄줄 해줘서 울컥 했어
나랑 남편은 현실을 받아들이고 으쌰으쌰 잘 이겨낼거야! 수술날 잡히면 나도 일빼고 바로 중국가기로 했어 ㅎㅎ
이틀동안 시도때도 없이 울컥 하는데 지금 텅빈집에 나혼자만 있어서 혼자 생각이 너무 많아져서 정신건강에 안좋은거같아
그래서 사실 눈썹문신때매 땀흘리면 안되는데 운동하러 나와버렸엉! 싫어하는 복근운동도 꾸역꾸역 100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