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2 21:21
25.5년 근무한 회사를 9월말부로 그만둡니다.
대학졸업과 동시에 입사했고 회사는 많은 기회를 주었고 많은 경험을 쌓게 해주었습니다.
또 좋은 선배 동료 후배들을 만날 수 있어서 여기까지 해올 수 있었습니다.
회사와 개인사정으로 전직을 결심하게 되었고 10월1일부터 새 회사에서 새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지금은 남아있던 휴가를 써서 인생의 중간휴식삼아 여행중입니다.
일하면서도 늘 느꼈던 거지만 이번 여행에서도 새삼 많이 느끼고 배우는 것이 ’서로 다름‘ 입니다.
‘다름’은 비교해서 우열을 가릴게 아니라 각각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여행중에서도 한 번 더 깨닫게 되네요.
인생은 배움의 계속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