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19금 박고 쓴 글들은 프로 불편러들 때문에 다 지웠어. 같이 고민해주고 위로해준 친절한 스치니들도 많았는데 아침에 눈떠서 하루를 시작하는데 불편러들이 싸지르고 간 더러운 글을 보는게 생각보다 스트레스가 심하더라구. 내가 쓴 글들에 변태들이 모여들어도 내가 민감한 얘기를 썼으니까 그건 알겠어. 근데 남자 구할려고 쓴글이 아니라는데.. 니 생각이랑 다르다고 왜 발작버튼이 눌리는건데? 그리고 본인 말에 아니라고 대답하면 또 왜 발작하는건데? 본인이 겪어보지 못했고 본인의 생각이랑 다르면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이야?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왜 안돼? 니가 노력 안한거 아니야? 하면서 발작하기전에 너랑은 다른 사람인걸 인정하고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그냥 넘어가. 나도 새삼 나라는 사람과 개념이랑 생각 자체가 다른 사람이 많아서 놀라던 차니깐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