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3 01:40
미국일상
오늘 차를 타고 가다가 앞차가 지바겐인걸 봤다
‘오 지바겐이네? 오랜만이다’
생각했다
순간 지바겐이 이렇게 귀한 차였나? 그러고보니 슈퍼카 못본지 오래됐네 생각함
서울에서 미국 버지니아 페어팩스로 온지 두달..
전에 살던 동네에서는(강남구 개포동) 지바겐은 물론 벤틀리 롤스로이스도 흔하게 볼 수 있었는데 미국와서는 도통 그런차는 본적이 없었다(내가 아주 비싼 동네에 안살아서 그럴수도 있지만 ㅋㅋ)
오히려 미국에선 거의 반파 직전의 차를 선글라스 끼고 간지나게 웃으며 운전하는 미국인들을 보며 존경심이 들었다 ㅋㅋㅋㅋㅋ
가만보면 그 좁은 서울 땅덩어리에서 억대짜리 차들이 즐비한게 신기하기도 하네…
그런거보면 미국 사람들은 참 자존감이 높은거 같다
남이 뭐라든 내가 좋은게 좋은거지 이런마인드 ㅋㅋ
따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