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의 이 글 내 스레드에서 핫하다 ㅎㅎ 우리집은 이촌동이나 강남은 아니지만 나는 건조기에서 꺼낸 옷을 스팀다리미로 다려서 개켜 놓는다. 후각도 예민한 편이고 세탁한 옷에 뭔가 흠이 보이는 게 매우 싫어서 꼼꼼하게 세탁하는 편인데 세탁 루틴을 밝히자면 1. 세탁 바구니에 들어가 있는 옷들은 일일히 점검해서 얼룩이 보이면 얼룩 제거제를 뿌려 놓는다. 기름 얼룩으로 추정되면 암웨이 프리워시, 김치 국물 같은 수성 얼룩은 주방 세제를 묻혀 놓는다. 2. 세탁할 때 세제와 세탁소다, 섬유 탈취제, 섬유 유연제를 넣고 세탁한다. 검정 옷은 세탁소다 두스푼, 흰 옷 계열은 세탁소다 한스푼과 과탄산 소다 한스푼을 넣는다. 수건은 섬유 유연제 넣지 않고 무조건 삶음 세탁 3. 건조기에 검정, 흰색 옷 각각 돌리고 드라이어 볼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