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3 07:10
”아이가 영유나 국제학교를 다니면 모국어 교육에 문제가 생겨서 나중에 이도저도 안되는 꼴이 난다“는 얘기를 최근 스레드에서 자주 보게된다. 근데 내가 봐온 고3 학생들만 봐도 부모가 어떤 환경을 만들어주느냐에 따라 사실이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음을 체감한다.
입시 컨설팅을 하면서 해외 체류가 10년 이상인 학생들을 중심으로 가장 도드라지게 느껴지는 차이가 한 가지 있다면, 바로 한국어 유창성이다. (댓글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