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3 07:49
블로그든 인스타든 죄다 비공계, 카톡프사는 절대 얼굴사진 안들어간 거로.
공개 계정은 스레드가 처음인데,
날 특정하는 개인정보는 가급적 밝히지 말잔 게 처음 생각.
존경하는 스친님한테 댓글 달 때 그냥 밝힌 적도 있지만 보통 조심하는 편.
근데 괜히 숨긴다고 생각하니까 역으로 입이 근질해지고, 댓글 달 때 자꾸 망설이고
(어차피 다들 신경도 안쓸텐데말이지……임금님귀는 당나귀귀가 괜히 있는 스토리가 아니더라구요)
가끔은 기만하는 거 같기도 하고…
헨젤과 그레텔이 빵부스러기 떨어뜨리듯 쬐에끔씩… 말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