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92 70일 이후에 1회로 줄었던 새벽수유가 2회로 부활했어....내 삶의 질 파사삭ㅠ 70일부터는 저녁 7시 반에 자면 새벽 1시 반 쯤 깨서 쪽쪽이로 한 번 정도 연장하고 수유를 했는데 며칠 전부터 12시면 깨고 쪽쪽이로 잘 연장이 안 되고 셔틀이 급격하게 늘어났어. 오늘 12시에는 30분동안 3번을 물렸는데 애가 쪽쪽이 문 상태로 거의 울고 불고 난리가 나서 결국에는 수유하고ㅠㅠ새벽 3시에 또 깨서 수유했는데 배고프다고 안 자고 버티다가 잤어🥲 낮 동안 150씩 4번, 막수는 170, 새벽수유 1번도 150씩 먹어서 총량 920인데 새벽수유양을 더 늘릴 수도 없고 환장할 노릇...밤이 오는 게 싫다ㅠㅠ 100일의 기적은 무슨 100일의기절 이 선명하게 그려지네